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고3 수험생들 수고했다"

조탁만 2024. 11. 15.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5일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 여정을 마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새벽 일찍,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답지 배부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험장 보안을 점검하고,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음을 다해 응원했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험생 격려 게시글 1시간 만에 300개 이상의 공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5일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 여정을 마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부산시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5일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 여정을 마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새벽 일찍,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답지 배부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험장 보안을 점검하고,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음을 다해 응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능을 마친 수험생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무거운 부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는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앞으로의 여정에서 수많은 멋진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며 "어떤 길을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성실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수하거나 넘어지더라도 그 경험이 여러분을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게시한 지 1시간 만에 300개 이상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전날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은 총 58개 시험장과 994개 시험실이 마련됐고, 총 2만 7356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뤘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