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고3 수험생들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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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5일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 여정을 마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새벽 일찍,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답지 배부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험장 보안을 점검하고,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음을 다해 응원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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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격려 게시글 1시간 만에 300개 이상의 공감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5일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 여정을 마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새벽 일찍,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답지 배부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험장 보안을 점검하고,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음을 다해 응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능을 마친 수험생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무거운 부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는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앞으로의 여정에서 수많은 멋진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며 "어떤 길을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성실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수하거나 넘어지더라도 그 경험이 여러분을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게시한 지 1시간 만에 300개 이상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전날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은 총 58개 시험장과 994개 시험실이 마련됐고, 총 2만 7356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뤘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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