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풍양면사무소 신청사 착공…내년 9월 준공

김동수 기자 2024. 11. 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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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풍양면사무소 신청사를 착공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풍양면사무소는 옛 청사 자리에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396평 규모로 신축할 예정으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2년에 건립된 풍양면사무소는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해 다양한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영민 군수는 15일 "새로운 청사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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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14일 풍양면사무소 신청사 건립사업 착공식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착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박선준 전남도의원, 조영길 고흥군의원, 풍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고흥군 제공)2024.11.15/뉴스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이 풍양면사무소 신청사를 착공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풍양면사무소는 옛 청사 자리에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396평 규모로 신축할 예정으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2년에 건립된 풍양면사무소는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해 다양한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영민 군수는 15일 "새로운 청사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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