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 뛰었는데…'2차전지 패닉'에 코스피 약보합[시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결국 약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단숨에 7% 이상 올랐지만 대형 2차전지(이차전지)주가 대거 폭락하면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7.21%, 삼성전자우(005935) 6.87%, SK하이닉스(000660) 3.01%, 현대차(005380) 2.23%, NAVER(035420) 0.8% 등은 상승했다.
반면 국내 대형 2차전지주가 줄줄이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 6.3원 내린 1398.8원 마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코스피가 결국 약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단숨에 7% 이상 올랐지만 대형 2차전지(이차전지)주가 대거 폭락하면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포인트(p)(0.08%) 하락한 2416.86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40억 원, 외국인은 759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11억 원 순매수했다.
지난 11일부터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은 이날로 5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7.21%, 삼성전자우(005935) 6.87%, SK하이닉스(000660) 3.01%, 현대차(005380) 2.23%, NAVER(035420) 0.8%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12.0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09%, 기아(000270) -0.97%, 셀트리온(068270) -0.6%, KB금융(05560) -0.33%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600원(7.21%) 급등한 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20년 3월 24일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 기록이다.
전날 4만 9900원까지 밀리면서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로 회귀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 대형 2차전지주가 줄줄이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대표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12.09%) △POSCO홀딩스(-10.48%) △LG화학(-3.30%) △삼성SDI(-6.81%) 등이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폐지를 시사하면서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유입됐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6p(0.57%) 상승한 685.42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코스닥은 나흘째 하락 행진을 끊고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827억 원, 기관은 135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11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000250) 7.47%, HPSP(403870) 5.51%, 엔켐(348370) 2.84%, HLB(028300) 2.64%, 리가켐바이오(41080) 2.04%, 클래시스(214150) 1.21%, 휴젤(45020) 0.73%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7.85%, 에코프로(086520) -4.81%, 알테오젠(96170) -0.91%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6.3원 내린 1398.8원으로 마감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쌍둥이 형제와 사귀는 20대 여성 "셋이 한 침대…임신하면 DNA 검사할 것"
- '합숙맞선' 상간녀 의혹 A 씨 "왜곡·과장에 도넘은 비난…법적 대응"
- "예비 시부모, 손으로 김치 찢어 밥에 '툭'…배부르다며 식사 거절, 내 잘못?"
- '폐섬유증 투병' 유열, 40㎏까지 빠진 체중…"사망선고에 유언장 남겼다"
- 출산한 척, 옷 벗고 아기와 눈물 셀카 찍은 美가수…"대리모 썼으면서" 뭇매
- 이정후, LA공항서 구금됐다가 한 시간만에 석방…"서류 문제 있었다"
- "포르쉐 타면서 아파트 주차비는 못 내겠다"…다른 차로 알박기 '분통'
- 이 추위에…한밤중 아파트 단지서 딸 무릎 꿇리고 기어다니게 한 中엄마
- '레즈비언 임신' 김규진 "출산했더니 '무책임하다' 악플…딸은 이성애자"
- "황하나, 형량 줄이려 마약한 남녀 연예인 이름 불었다…증거 확실한 몇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