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이병호 부사장 선임

이병호 신임 대표(사진제공=산은캐피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산은캐피탈은 1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병호 산은캐피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1964년생으로 김천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산은에 입행해 2002년 대우조선해양 및 대우종합기계 매각을 담당했고, 2013년 KDB홍콩 사장과 2016년 해외사업실장, 2018년 아시아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부행장으로 임명된 2020년에는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맡아 해외수익 확대와 안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부임해 건실한 자산 성장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및 적극적인 부실 대응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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