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쌀소비 촉진 위해 ‘밥心나눔적금’ 출시… 최고 2%p 우대금리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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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 등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밥心나눔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인 당 국민 쌀 소비량은 매 해 감소하고 산지 쌀값은 날로 하락하는 등 농업·농촌의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밥心나눔적금에 많은 고객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로 인해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어 더 행복한 농촌, 더 희망찬 농업이 구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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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1인당 매월 1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으로 1인 당 최대 2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만좌를 판매할 예정이다.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을 가입할 때 고객이 ‘아침밥 먹기’ 생활실천 서약에 동참 하면 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최고 1%p의 영업점 우대금리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영업점마다 상이하지만 3%후반에서 5%까지도 찾아볼 수 있다.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이 일정금액을 적립 후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객은 상품가입만으로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인 당 국민 쌀 소비량은 매 해 감소하고 산지 쌀값은 날로 하락하는 등 농업·농촌의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밥心나눔적금에 많은 고객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로 인해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어 더 행복한 농촌, 더 희망찬 농업이 구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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