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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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지정률 제고 노력으로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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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지정률 제고 노력으로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올해 10월 31일 기준 광산구 지정업소는 343개로, 지난해(2023년 12월 31일 기준) 281개 업소에서 62개가 증가했다.
광주광역시 전체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146곳으로, 광산구의 지정업소가 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유도하는 등 광산구가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광산구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량제봉투 제공, 위생등급 표지판 설치, 광산구 누리집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안전한 음식문화가 확산하도록 지속해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리고, 신규‧연장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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