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엄태영, 국회 예산조정소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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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군)이 1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층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으로 선임됐다.
엄태영 의원은 "21대 이어, 22대 국회에서 권역 예산을 책임지는 예산소위 위원까지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청권의 내년 현안 사업을 세심히 살펴 서민층·사회적 약자까지 골고루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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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군)이 1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층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으로 선임됐다.
엄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올해까지 네 차례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예산심사의 꽃’으로 불리는 예산조정소위원으로 두 번이나 선임되면서 충청권 대표 예산통으로 평가되고 있다.
예산조정소위원회는 국가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결위원 중 실제 예산의 증액과 삭감 심사를 행하는 핵심 위원회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15명만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현안 관련 예산 증액 혹은 신규 사업을 편성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 엄 의원 지역구인 제천·단양과 충북권 국비 예산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21대 이어, 22대 국회에서 권역 예산을 책임지는 예산소위 위원까지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청권의 내년 현안 사업을 세심히 살펴 서민층·사회적 약자까지 골고루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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