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위원 특별 강연! 'HIGH_FIVE 포럼' 15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미래 과제' 고찰

심재희 기자 2024. 11. 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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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위원, '스포츠의 과학적 접근과 글로벌 경쟁력' 주제 발표
15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HIGH_FIVE 포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스포츠AI·빅데이터 학회 제공
강연하는 유승민 전 IOC 의원. /스포츠AI·빅데이터 학회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 체육의 현안을 짚고 밝은 미래에 대한 제언을 깊이 있게 다루는 'HIGH FIVE 포럼'이 15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펼쳐졌다. 이번 포럼은 계명대 체육대학, 계명대 생활과학연구소, 스포츠AI·빅데이터 학회(회장 김도균)에서 주관했다. STEAMP, 데상트스포츠재단, K·L·C·A, 글로벌한궁체인지에서 후원했다.

15일 열린 'HIGH FIVE 포럼'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미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스포츠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벌어져 많은 현장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K- 스포츠를 No.1 스포츠로 만들기 위한 제언도 펼쳐졌다. 'Hi(안녕) FIVE'는 Fighting(힘내서), Innovation(혁신하고), Value(가치를), Extend(확장하라)는 뜻을 내포한다.

또한,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유승민 전 위원은 '스포츠의 과학적 접근과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스포츠 분야의 과학적 접근을 위한 경기력 향상과 데이터 분석, 경기전력 수립과 부상 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e-스포츠에 대한 미래 방향에 대한 패러다임도 제시했다.

'HIGH_FIVE 포럼'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미래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스포츠AI·빅데이터 학회 제공

유 전 위원은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HIGH FIVE 포럼'에서 나온 논의와 제언들이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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