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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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오늘(15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새롭게 밝혀진 동학농민군의 지역별 활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강원, 경상, 충청지역 등 전국 각지의 동학농민군의 활동을 살피며 동학농민혁명이 전 민족적 사건이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고창군은 내년에도 동학관련 사업을 비롯해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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