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둘째 태교, '아빠' 송중기는..'첫사랑' 천우희와 재회 '본업 복귀' 현장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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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9)가 신작 '마이 유스' 촬영에 한창인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13일 중국 SNS를 비롯해 온라인상엔 JTBC 새 토일드라마 '마이 유스'(연출 이상엽, 극본 박시현)를 촬영 중인 송중기 목격담이 일파만파 퍼졌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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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국 SNS를 비롯해 온라인상엔 JTBC 새 토일드라마 '마이 유스'(연출 이상엽, 극본 박시현)를 촬영 중인 송중기 목격담이 일파만파 퍼졌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다. 두 사람이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 준 첫사랑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려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극 중 송중기는 인생의 소란함에서 겨우 벗어난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 선우해 역할을 연기한다. 선우해는 한 시대를 빛낸 아역배우였지만, 어른들의 욕심으로 그 빛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잊혀진 인물. 배우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을 무렵, 자신의 과거를 간직한 성제연의 등장으로 잊고 지낸 삶의 이유를 떠올린다.
선우해로서 처음 공개된 사진엔 천우희의 첫사랑다운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송중기는 40대를 코앞에 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동안 미모를 과시, 감탄을 절로 불렀다.
또한 천우희와 남다른 케미를 엿보게 하며 '마이 유스'에서 선보일 첫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유의 개성을 지닌 배우들인 만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마이 유스'는 2025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1세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했으며, 그해 6월 득남했다. 첫째 출산 1년 만인 올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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