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석 대전시의원 "홍도 지하차도 누수 3년째 개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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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홍도 지하차도가 준공된 지 3년째 누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인석(국민의힘·동구1) 대전시의원은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산업건설위원회의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도 지하차도는 아직도 누수가 된다. 개선되지 않고 3번째 겨울을 맞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바닥에 항상 고인 물이 있다. 도로에 물이 있는 것은 벽면 누수보다 더 위험하다"며 교통사고 위험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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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홍도 지하차도가 준공된 지 3년째 누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인석(국민의힘·동구1) 대전시의원은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산업건설위원회의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도 지하차도는 아직도 누수가 된다. 개선되지 않고 3번째 겨울을 맞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바닥에 항상 고인 물이 있다. 도로에 물이 있는 것은 벽면 누수보다 더 위험하다"며 교통사고 위험성을 우려했다.
송 시의원은 특히 철도시설공단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대전시가 좀 더 강하게 철도시설공단에 이야기를 해서 보수를 하라"고 주문하고 "안전 위협 요인이 빠르게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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