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북 수출 약간 증가…올해 누적수출은 7.6% 감소

청주산업단지. 청주시 제공

지난달 충북의 수출액은 21억 9900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 증가했으나 올해들어 누적 수출액은 7.6% 줄었다.

청주세관의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의  21억 9900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 증가했다.

수입은 6억 2900백만 달러로 15억 7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충북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반도체는 67.1% 늘었으나 정보통신기기는 수출이 91.2% 줄었고 화공품은 50.2%, 일반기계류는 23%, 전기전자제품은 21.3%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충북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7.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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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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