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 날개 다는 웹젠, 지스타2024 관람객 관심 집중

드래곤소드·테르비스 2종 공개…뮤 온라인 넘어 새로운 이용자층 확보 기대

(지디넷코리아=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뮤 온라인에 이어 서브컬쳐 장르에 도전하는 웹젠의 지스타 2024부스에 이용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웹젠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지스타 2024에서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 2종을 선보인다.

벡스코 입장과 함께 마주하는 웹젠 부스는 부스 한 면을 가득 채우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지스타2024 웹젠 부스

드래곤소드를 체험하려는 관람객으로 위해 가득 채워진 지스타2024 웹젠 부스

드래곤소드는 '헌드래드소드'를 만든 하운드13의 신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스타일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다양한 오픈월드 탐험 요소 등을 담은 게 특징이다.

지난해 지스타에도 출품됐던 테르비스는 웹젠에서 자체 개발 중인 신작으로 그동안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번 지스타2024에서도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캐릭터 굿즈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웹젠은 내년 중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테스비스의 경우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스타2024 웹젠 부스에 공개된 테르비스 캐릭터 굿즈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진 웹젠 지스타 2024 부스

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