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브라질 나란히 '굴욕'...이탈리아 8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파라과이에 충격 패를 당했습니다.
브라질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킥을 놓치며 베네수엘라와 무승부를 기록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브라질도 체면을 구겼습니다.
3위 브라질 역시 파리과이를 포함한 4위 그룹에 승점 한 점 차로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파라과이에 충격 패를 당했습니다.
브라질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킥을 놓치며 베네수엘라와 무승부를 기록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해외 축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페널티박스 옆에서 올린 크로스를, 파라과이 사나브리아가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합니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간 골.
수비수들이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이 환상적인 골로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와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역전 골까지 성공하며 메시가 풀 타임으로 버틴 아르헨티나를 침몰시켰습니다.
슈팅이 번번이 수비수에 막히며 이렇다 할 활약일 보이지 못한 메시는 평점 6.6의 평범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브라질도 체면을 구겼습니다.
전반 막판 하피냐가 찬 프리킥이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오른발 중거리 슛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주고 비겼습니다.
비니시우스가 페널티킥까지 실축하며 기회를 날렸고,
베네수엘라 수비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끝내 경기 결과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조 선두를 지켰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콜롬비아에 승점 3점 차로 쫓기게 됐고,
3위 브라질 역시 파리과이를 포함한 4위 그룹에 승점 한 점 차로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리그A 이탈리아가 벨기에를 꺾고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고,
2위 프랑스도 이스라엘과 비겼지만 최소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리그B에 속한 잉글랜드는 그리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김희정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송재림, 日 사생팬에 괴롭힘 당했나...계정 삭제 후 잠적
- 더보이즈 선우, 비상계단 숨은 사생팬에 폭행 피해…"무관용 원칙, 강경 대응"
- 뉴진스 ‘Hype Boy’ 뮤직비디오 2억 뷰 돌파
- 돌아온 이정재·이병헌 '오징어 게임' 시즌2…포스터 공개
- [Y현장] 이브 “이달소 공백기, 쇠사슬 묶인 기분…10년 같았던 1년”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