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강성영 총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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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는 전국신학대학협의회(전신협)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강성영 총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총장의 취임식은 이날 한신대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신협과 한국신학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전신협이 내년 5월이면 60주년을 맞이하고 한국 기독교도 내년에 140주년을 맞이한다"며 "여러 신학대학 총장 및 대의원들과 함께 지혜와 기도를 모아서 임기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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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는 전국신학대학협의회(전신협)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강성영 총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총장의 취임식은 이날 한신대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신협과 한국신학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강 총장은 1984년 한신대 신학사, 1986년 한신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1997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7년 한신대 신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2016년 4월 한신대 총장서리, 2021년 9월 한신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강제장학회 이사, 한국본회퍼학회 회장, 한국기독교학회 감사와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전신협은 1965년도에 창립돼 현재 40여개의 신학교육 기관들이 가입돼 있다. 한국 교회에 영향력이 있는 기관이다.
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전신협이 내년 5월이면 60주년을 맞이하고 한국 기독교도 내년에 140주년을 맞이한다"며 "여러 신학대학 총장 및 대의원들과 함께 지혜와 기도를 모아서 임기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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