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시연 대기 3시간...'인산인해'

여준욱 2024. 11. 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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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24'에서 '펄어비스'는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장르 게임 '붉은사막' 시연부스를 마련하였다.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첫 시연을 선보인 후 9월 '2024 트위치콘', 10월 프랑스 최대 게임쇼 '2024 파리 게임 위크' 등 전 세계 유저에게 공개됐었다.

시연 버전은 붉은사막 스토리의 일부 요소를 공개하고, 관람객들은 부스 내 시어터에서 가이드 영상을 본 후 시연 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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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24'에서 '펄어비스'는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장르 게임 '붉은사막' 시연부스를 마련하였다.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첫 시연을 선보인 후 9월 '2024 트위치콘', 10월 프랑스 최대 게임쇼 '2024 파리 게임 위크' 등 전 세계 유저에게 공개됐었다. 한국 유저 대상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며, 시연을 위한 대기 줄은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있다.

붉은사막 개발진은 국내 게임 팬들을 위해 신규 보스 1종을 추가로 선보였으며, 붉은사막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를 집중적으로 플레이 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연 버전은 붉은사막 스토리의 일부 요소를 공개하고, 관람객들은 부스 내 시어터에서 가이드 영상을 본 후 시연 장소로 이동한다. 다수의 적과 상대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게 된 후 미지의 공간으로 이동해 보스전을 맞이하게 된다.

보스는 사슴왕, 리드 데빌, 여왕 돌멘게, 헥세 마리등 총 4종이며, 각 보스를 상대해보며 콤보 액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보스는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붉은 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개발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하였으며, 갈대밭에서 치열한 전투로 갈대가 사라지는 모습부터 머리카락 흩날리는 표현등 세심한 디테일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YTN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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