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안로 저지대, 16∼18일 조위 상승으로 침수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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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 1∼5시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 상승,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일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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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 1∼5시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 상승,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했다.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된다며 차량 주차 금지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15일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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