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출시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4. 11.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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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대표 서장원)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 대신 공기를 주입하는 슬립셀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 맞춤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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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유도 기능·릴랙스 음원 탑재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네이비. [사진 제공=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 대신 공기를 주입하는 슬립셀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 맞춤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안락한 사용감과 편안한 기능적 장점을 부각해 사용자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부품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제어 속도와 사용자의 기능별 체감 강도를 높였으며, 슬립셀의 압력 범위를 기존 제품보다 약 40% 늘렸다.

또한 수면, 힐링, 관리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숙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매트리스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면 시간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변경해 주는 수면 코스 기능이 적용됐다. 잠들기 전에는 푹신한 경도에서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이는 웨이브 모션으로 수면을 유도하고, 자는 동안에는 매트리스 경도를 탄탄하게 높여 허리를 받쳐 주는 식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자동 체압 분산 기능을 통해 잠든 사이 자세가 바뀌더라도 사용자의 움직임 변화를 감지하고, 신체 부위별 체압 차이를 분석해 자동으로 체압을 분산시켜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의 수면 유도와 편안한 휴식을 돕는 힐링 기능도 상향됐다. 제품 내부에 스피커를 탑재해 신체 이완을 돕는 릴렉스 음원을 제공하고,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릴렉스 모드가 사용자가 편안히 잠들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신제품은 기능에 따라 S8+와 S6+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사이즈는 라지킹부터 킹·퀸·슈퍼싱글의 네 가지로 준비됐다. 또한 네이비와 베이지 두 가지 색을 구비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렌털 기간부터 케어 서비스까지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코웨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8+ 구매 고객에게 스마트 매트리스 전용 커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제품은 전국 코웨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매장과 코웨이닷컴,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지난 2년 간 면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코웨이의 수면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스마트 매트리스만이 가진 기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진정한 슬립케어의 경험을 선사하고 슬립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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