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유죄' "죄지은 자 벌 받는 것, 당연한 진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아까울 정도로 지극히 당연한 진리이자 정의"라고 환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고 직후 논평을 내고 "아무리 방탄 보호막을 치고 사법부를 흔들어대도, '죄지은 자가 벌을 받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까지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면서 "이 대표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민주당 역시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아까울 정도로 지극히 당연한 진리이자 정의"라고 환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고 직후 논평을 내고 "아무리 방탄 보호막을 치고 사법부를 흔들어대도, '죄지은 자가 벌을 받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까지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면서 "이 대표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민주당 역시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위증교사와 대장동 의혹 등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엄정한 판단이 신속히 내려져야 한다"면서 "재판부는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말고, 오직 법리에 입각한 공정한 판결로 사법정의를 구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 역시 페이스북에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른 판단을 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661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의원직 상실형
- 이재명 "항소할 것‥기본사실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문체유출 논란' 연세대 수시 논술 전형‥법원 후속절차 중지
- "성인 방송에 사생활 폭로" 협박한 군인 남편, 2심도 징역 3년
- 이준석 "尹, 역정내며 개입‥앞뒤도 안 맞아" 추가 폭로 [현장영상]
- [단독] 검찰 "김여사 '오빠'는 친오빠"‥카톡 추가 제시
- "아니 이 대표 왜 이제 와서‥" 친윤 "총구 돌리라" 화들짝
- "우리가 수험표를 왜 갖다줘? 콜택시냐"‥경찰 '자조' 논란
- 尹 지지율 20% 반등·국민의힘 27% 최저치‥"기자회견에 일부 지지층 호응"
- 산업부 "美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 확정되지 않은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