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 개소…중소기업 기술 지원

인천 지역 중소기업이 스마트 홈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가 오늘(15일)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인천시와 산업부의 공동 지원으로 2023년부터 추진돼온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는 가천대와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가천길병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협력해 구축한 기술 지원 플랫폼입니다.

센터는 스마트 홈케어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검증하고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홈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가정 내 의료·생활서비스의 지능형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 부담 경감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관련 중소기업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사업화 기회를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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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