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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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차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과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 발전에 따른 신규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 원전 건설사업 경쟁력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산업계와 학계, R&D 분야 등 사내외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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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사장 "최고 품질 원전 건설하겠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차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과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 발전에 따른 신규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 원전 건설사업 경쟁력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산업계와 학계, R&D 분야 등 사내외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벌였다.
특히 세계 전력시장 환경분석 및 경쟁력 진단과 글로벌 사업체계 확보 및 통합경영관리 구축, 건설 엔니지어링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최근 한수원은 우수한 품질 및 경제적인 건설단가와 공기 준수 역량 등을 바탕으로 신한울1,2호기를 성공적으로 종합 준공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건설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품질의 원전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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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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