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인기'에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등

안성=강성원 기자 2024. 11.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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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안에 들어선 하늘전망대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하늘전망대를 찾는 방문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며 "임시 통행로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목금액 3억원 달성을 위해 민간플랫폼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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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안에 들어선 하늘전망대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금광호수 수석정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하늘전망대를 조성했다. 호수와 주변 경관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고 벌써부터 입소문이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늘전망대를 찾는 방문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며 "임시 통행로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3억원 달성" 민간플랫폼과 손잡아

김보라 안성시장(왼쪽)과 ㈜공감만세 대표이사 고두환(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목금액 3억원 달성을 위해 민간플랫폼과 손잡았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지난 14일 경기도 지자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제공하는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여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안성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고두환 대표이사는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성=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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