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원 도착한 그때…'신발' 던진 남성 현행범 체포

김미루 기자 2024. 11. 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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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이 진행되는 서울중앙지법 출입구에서 신발을 던진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18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청사 입구에서 공중에 신발을 투척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18분쯤 재판 참석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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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 "민주당 지지자인지는 확인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1심 선고 재판을 앞둔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서 이 대표의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집회와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이 진행되는 서울중앙지법 출입구에서 신발을 던진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18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청사 입구에서 공중에 신발을 투척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발을 던지고 "김건희 구속" 등을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민주당 지지자인지는 확인해야 한다"며 "인적 사항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18분쯤 재판 참석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을 찾았다. 현장에 도착한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뒤 법원 청사로 들어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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