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바로 앞 광비콤 중심입지… 삼성SDI 품은 `대방 디에트르` 상업시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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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가 지난 9월(0.5%p)에 이어 11월(0.25%p) 추가 인하하며, 한국 금리의 추가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일(토) 진행되었던 '동탄역디에트르' 내 상업시설인 '더 플레이스 마당'의 청약에는 호실 별 경쟁률이 최고 '31대 1'에 달해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삼성SDI가 '동탄역디에트르' 업무시설 전체 및 상업시설 1~2층(일부)에 입점을 확정하여 종사자 수요를 직접 흡수할 수 있다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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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계약 취소분 분양… 담보대출이자 3% 2년간 지원(일부호실), 임차기간 최장 3개월 등 제공
미국 금리가 지난 9월(0.5%p)에 이어 11월(0.25%p) 추가 인하하며, 한국 금리의 추가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미국 기준 금리와의 격차가 1.5%p로 줄어든 상황에서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도 두달(전년대비)연속 1%대를 유지하고 이러한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
금리 인하 예측에 따라 예적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돈이 옮겨가는 '머니무브' 현상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가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열기가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2일(토) 진행되었던 '동탄역디에트르' 내 상업시설인 '더 플레이스 마당'의 청약에는 호실 별 경쟁률이 최고 '31대 1'에 달해 인기를 입증했다. 동탄역 바로 앞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중심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췄다는 평가다.
삼성SDI, '동탄역디에트르' 업무시설 전체 및 상업시설 1~2층(일부) 입점 확정
여기에 삼성SDI가 '동탄역디에트르' 업무시설 전체 및 상업시설 1~2층(일부)에 입점을 확정하여 종사자 수요를 직접 흡수할 수 있다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삼성SDI가 들어설 업무시설 전체면적은 약 70,771㎡(구 약 2.1만평)로 압도적인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상시근무인력 2천여명(추산)과 방문객, 협력업체 및 인근 주거단지 입주민 수요를 포함할 경우 약 1만명 이상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여울공원 방문객 유입 가능… 현재 동탄역서측역세권 내 유일 영화관 갖춰
동탄역과 여울공원 사이 약 210m 규모의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자연스럽게 외부 방문객의 발길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상업시설 내에는 현재 기준 동탄역서측역세권 내 유일한 영화관인 '메가박스(입점 확정)'가 있어 독점적인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현재 대형 브루잉펍(계획), '대형 카페 및 슈퍼마켓(계획)', '뷰티&헬스 편집샵(계획)' 등도 입점 협의 중으로 상업시설의 파급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일부 계약 취소분 분양… 담보대출이자 3% 2년간 지원(일부호실), 임차기간 최장 3개월 등 제공
한편, 상업시설에서는 일부 계약 취소분에 대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시행사 측에서는 담보대출이자 3% 2년간 지원(일부호실), 임차기간 최장 3개월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계획하여 부담을 덜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화성시오산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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