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전액 장학 프로젝트, ‘엄브로 일레븐 드림’ 2기 태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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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전액 장학 프로젝트인 '엄브로 일레븐 드림' 2기가 11월 30일 태국으로 떠난다.
'엄브로 일레븐 드림'은 지스포츠 에이전시와 유튜브 채널 고다지에서 진행하는 유소년 축구 전액 장학 해외 프로젝트다.
'엄브로 일레븐 드림' 2기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4학년 약 3,000여명을 지켜보며 12명을 선발하였다.
'엄브로 일레븐 드림'은 태국 현지에서 자이파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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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유소년 축구 전액 장학 프로젝트인 ‘엄브로 일레븐 드림’ 2기가 11월 30일 태국으로 떠난다.
‘엄브로 일레븐 드림’은 지스포츠 에이전시와 유튜브 채널 고다지에서 진행하는 유소년 축구 전액 장학 해외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에는 태국 산시리 축구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어린 선수들의 도전과 감동 스토리가 담긴 영상이 유튜브 채널 고다지에 업로드됐고, 조회수 합산 100만 이상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엄브로 일레븐 드림’ 2기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4학년 약 3,000여명을 지켜보며 12명을 선발하였다. 출국 전 국내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고, 11월 30일 태국으로 출국한다. ‘엄브로 일레븐 드림’은 태국 현지에서 자이파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타라시아컵 두 번의 대회를 참석하며 17일간 머무를 예정이다.
특히 타라시아컵 대회 우승 시 아시아 대표로 25년 4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라리가 타르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엄브로 일레븐 드림’은 프로축구 은퇴 3개월 차 황도연 코치를 영입하며 전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해외 안전 문제를 위하여 스태프 10명으로 구성해 출국 예정이다.
‘엄브로 일레븐드림 1기는 지난 태국 산시리 대회 우승을 했다. 2기 역시 완성도 높은 조직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스포츠에이전시 방상호 대표는 “아이들이 먼 타국으로 원정 대회를 가기 때문에 안전이 최우선이다”는 말을 전했으며, ‘엄브로 일레븐 드림’ 고재민 감독은 “장기간 체류를 하기 때문에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의 승부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선수들과 매 경기를 집중하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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