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3분기 영업익 18억원 '흑자전환'

김승한 기자 2024. 11. 15.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과 협력을 통한 음원·음반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 쏟고 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와 IP에 AI(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엔터테크기업으로서의 회사 밸류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림어스컴퍼니 CI. /사진=드림어스컴퍼니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아티스트 MD, 공연 굿즈 등 IP(지식재산) 연계사업의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냈으며, 비용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다. 흑자 달성은 4개 분기 만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과 협력을 통한 음원·음반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 쏟고 있다. 또 플랫폼 비즈니스는 지식형 구독 서비스 '롱블랙' 결합 상품 출시 및 해태제과, 삼성금융네트웍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를 넓혀나가고 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와 IP에 AI(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엔터테크기업으로서의 회사 밸류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