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김해준♥김승혜 결혼식에 축의금 200만원 냈다”(컬투쇼)

브라이언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개그맨 김해준에게 한 축의금 금액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브라이언, 효연이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축의금에 관한 사연이 나오자 김태균은 "저는 제가 받았던 방명록 확인하고 준하는 금액이나 물가 상승했으니 더 내거나 하는, 생각하는 게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정해놓은 축의금 금액이 있냐는 질문에 "난 정말 친하거나 예뻐하는 친구, 최근 김해준 씨 결혼식 200만 원 주고. 친하니까. 근데 또 안 친하면 10만 원 이렇게 준다"고 말했다.

빽가는 "저는 그냥 평균적으로 30만 원 낸다"고 말했고, 효연은 "저도 오빠랑 똑같다. 노멀하게 친하면 30만 원, 친하면 친할수록 (더 하는 편)"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김해준, 김승혜는 지난 10월 13일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23호 개그맨 부부가 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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