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식물 전시' 확대 등

배성윤 기자 2024. 11. 15.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의 전시 공간을 개편하고 식물 분야 전시를 새롭게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개편을 통해 기존 지질공원관에서 다뤘던 일부 식물 관련 전시를 한탄강 주변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식물을 중심으로 구성·확장했다.

신규 전시물은 생생한 식물의 모습을 담기 위해 압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일부 식물은 꽃,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정밀하게 묘사한 세밀화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이 식물의 세부적인 특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뉴시스]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식물 분야 전시 확대. (사진=퍼천시 제공) 2024.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의 전시 공간을 개편하고 식물 분야 전시를 새롭게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개편을 통해 기존 지질공원관에서 다뤘던 일부 식물 관련 전시를 한탄강 주변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식물을 중심으로 구성·확장했다. 또 전시를 위해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세밀화와 식물 개체를 제공 받았다.

신규 전시물은 생생한 식물의 모습을 담기 위해 압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일부 식물은 꽃,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정밀하게 묘사한 세밀화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이 식물의 세부적인 특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과 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공립박물관이다. 상설 전시 외에도 디지털 체험관, 4D 라이딩 영상관, 어린이 생태체험관, 기획 전시실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경복대, 2024 KBU 성과포럼 개최

경복대학교는 지난 14일 'DX로 교육혁신!, RISE로 지역혁신!' 주제로 2024년 KBU 성과포럼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관·학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이날 행사에서 김경복 부총장은 인공지능(AI)시대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하고 번혁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위한 경복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주요 행사로 1부는 지역 상생의 날, 2부는 성과 확산 포럼, 3부는 공유와 협업 네트워킹, 4부는 성과 전시로 진행됐다. RISE 실무협의회도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