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고졸 전체 1순위 나왔다! 안양 정관장, 홍대부고 박정웅 지명...연맹회장기 우승 견인

금윤호 기자 2024. 11. 1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년 만에 신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쥐었던 안양 정관장의 선택은 홍대부고 박정웅이었다.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는 '2024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된 가운데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정관장은 박정웅를 선택했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박정웅은 "지명해주신 김상식 감독님과 정관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9년 만에 신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쥐었던 안양 정관장의 선택은 홍대부고 박정웅이었다.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는 '2024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된 가운데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정관장은 박정웅를 선택했다.

박정웅은 192.7cm의 신장을 바탕으로 슈팅과 패스, 드리블 등 여러 부분에서 재능을 뽐냈다.

박정웅은 올해 홍대부고의 주장을 맡고 협회장기 우승과 연맹회장기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한국 U-18 대표팀에 승선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이로써 고교생이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기록은 역대 두 번째가 됐다. 첫 기록은 지난 2020년 드래프트 당시 제물포고 3학년 차민석(서울 삼성)이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박정웅은 "지명해주신 김상식 감독님과 정관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L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