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국토부 방문 철도 숙원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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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 관련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장은 "계룡 발전을 위한 철도 관련 숙원사업에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신도역 부활과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은 물론 계룡역 환승센터,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등 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교통망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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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 관련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강경∼계룡) 건설사업에 (폐)신도역 부활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 인구 45% 증가 △광역철도 1·3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계룡대 근무 장병과 가족의 교통 수요 고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폐)신도역 부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계룡시민들이 주민의견서와 공청회에서 요청한 대안 3안(예비타당성조사 준용안)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계룡 발전을 위한 철도 관련 숙원사업에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신도역 부활과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은 물론 계룡역 환승센터,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등 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교통망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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