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인사 안해 혼냈더니” 건방진 후배 폭로‥브라이언 “나한텐 안 그러는데”(컬투쇼)

서유나 2024. 11.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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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가 건방진 후배를 폭로했다.

이날 빽가는 "스케줄에 갔는데 한참 후배다. 저는 후배든 아니든 먼저 인사한다. 앉아있길래 서서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더니 '예'라고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저기 우리 인사는 눈을 보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또 '네'하더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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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빽가가 건방진 후배를 폭로했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브라이언, 효연이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스케줄에 갔는데 한참 후배다. 저는 후배든 아니든 먼저 인사한다. 앉아있길래 서서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더니 '예'라고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저기 우리 인사는 눈을 보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또 '네'하더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누군지 알 것 같다. 저한테 얘기했잖나. 저랑 친하니까 할 말 없더라. 우리한텐 안 그러잖나"라고 말했고, 김태균도 누군지 아는듯 "여기 나왔을 때 안 그랬다"고 말을 보탰다. 이런 김태균은 브라이언이 "그렇게 말하면 안 되죠"라며 힌트를 준 것을 타박하자 "여기 나온 사람이 19년 동안 얼마나 많은데!"라며 억울해했다.

한편 빽가는 "아무튼 저는 그래도 인사할 것"이라며 인사 소신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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