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6개 수상작 시상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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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올해 밀양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금상은 조옥희씨의 '밀양 영남루의 향을 잇다'라는 디퓨저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총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정된 작품들을 구매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지난 14일 삼문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역 시가지 일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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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해 밀양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중 6개(금상 1개, 은상 2개, 입선 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조옥희씨의 '밀양 영남루의 향을 잇다'라는 디퓨저 작품으로 선정됐다. 은상은 이빈씨의 '영남루 감성, 가치를 느끼다'라는 소반 스타일 오브제와 김바름씨의 '밀양 아리랑 마그넷 화병'이 차지했다.
입선작으로는 이종태씨의 '영남루 머그잔', 손제숙씨의 '국보 밀양 영남루' 마그넷, 하수영씨의 '밀양 아리랑 스카프 2' 등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은상 수상자 각각에게는 150만원이 지급됐다. 시는 총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정된 작품들을 구매할 계획이다.
◇삼문동, 바른 환경 바른 청소년 바른 미래 캠페인
밀양시는 지난 14일 삼문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역 시가지 일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밀집 지역과 편의점, 식당을 대상으로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도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삼문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1월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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