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韓 마추픽추, 말이 안돼” 인생 여행지 찾았다(지구마불)

박아름 2024. 11.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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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인생 여행지 경신을 예고했다.

11월 16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최종회에서는 울릉도 히든 스폿으로 향한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극한의 코스를 지나쳐 마침내 깍개등에 올라선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은 압도적인 풍경에 넋을 놓고 만다.

여행 전부터 대자연을 보고싶다고 했던 강기영은 "울릉도 여행 중 지금이 제일 좋다. 대자연을 느끼고 간다. 너무 좋아 미치겠다"며 깍개등을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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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곽튜브가 인생 여행지 경신을 예고했다.

11월 16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최종회에서는 울릉도 히든 스폿으로 향한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여행에서 곽쭌영이 찾은 히든 스폿은 '깍개등'이다. 깍개등은 '울릉도의 오지'라 불리는 곳으로, 그만큼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다. 목장지기는 "오늘 보여주는 곳은 관광객이 올라온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소개한다.

깍개등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목장지기는 "앞자리엔 담력이 좋은 사람이 타는 게 좋다"고 권유한다. 목장지기가 이런 의미심장한 권유를 건넨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는데. 깎아놓은 듯 가파르다는 의미의 깍개등을 오르는 길조차 쉽지 않다는 것.

극한의 코스를 지나쳐 마침내 깍개등에 올라선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은 압도적인 풍경에 넋을 놓고 만다. 곽튜브는 "여기가 한국의 마추픽추다. 이 풍경은 진짜 말이 안 된다"며 믿기 힘들어한다. 여행 전부터 대자연을 보고싶다고 했던 강기영은 "울릉도 여행 중 지금이 제일 좋다. 대자연을 느끼고 간다. 너무 좋아 미치겠다"며 깍개등을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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