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세계 최초 -40~125℃ 범위에서 주파수 편차 ±40ppm 고정밀도 실현한 차량용 크리스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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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라타전자(대표이사 미즈노 토시히로, 이하 무라타)가 -40~125℃의 넓은 사용 온도 범위에서 주파수 편차 ±40ppm의 고정밀도를 실현한 자동차용 크리스털 'HCR/XRCGE_M_F 시리즈'(이하 본 제품)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무라타는 독자적인 수정 원석과 최적화된 진동자 설계로 -40~125℃의 넓은 사용 온도 범위에서 주파수 편차 ±40ppm의 높은 정밀도를 실현한 본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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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라타전자(대표이사 미즈노 토시히로, 이하 무라타)가 -40~125℃의 넓은 사용 온도 범위에서 주파수 편차 ±40ppm의 고정밀도를 실현한 자동차용 크리스털 'HCR/XRCGE_M_F 시리즈'(이하 본 제품)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의 전장화·고기능화로 인해 TPMS, RKE, wBMS 등의 시스템에서 Bluetooth® Low Energy(BLE), ZigBeeTM을 이용한 기기가 많아지며 각 기기로부터 발생하는 여러 무선 통신 신호가 간섭을 일으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각 통신 규격의 전기 신호의 주파수를 정확히 수신하고 IC간의 통신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탑재 기기의 IC간 신호 송신 타이밍을 정확하게 동기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안정된 클럭 신호를 발생시키는 고정밀도의 타이밍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타이밍 디바이스는 사용되는 각 수정 발진자의 주파수 정밀도에 개체차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실장 후 차재 기기가 사용되는 온도가 되면 수정 발진자의 주파수가 바뀌어 버려 통신 규격에서 요구되는 주파수 정밀도를 벗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차량용 기기의 생산 공정 시 요구되는 주파수 정밀도를 맞추기 위해 무선 제어 IC에 보정 계수를 입력하는 캘리브레이션 공정이 필요했다. 이 캘리브레이션 공정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차량용 기기의 소형화로 인한 고밀도 실장과 고성능 IC의 사용으로 기판 회로의 온도 상승도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고정밀도이면서 고온에서도 대응 가능한 전자 부품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무라타는 독자적인 수정 원석과 최적화된 진동자 설계로 -40~125℃의 넓은 사용 온도 범위에서 주파수 편차 ±40ppm의 높은 정밀도를 실현한 본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로써 차량용 기기의 생산과정에서 필요했던 캘리브레이션 공정 없이도 차량용 기기의 안정된 동작에 기여할 수 있다.
무라타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장 니즈에 맞는 크리스털 개발을 통해 자동차의 고기능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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