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아동교육학과, 25년째 지역아동 위한 인형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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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아동교육학과 학생들이 25년째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건양대 아동교육학과의 인형극 공연은 2000년부터 올해로 25년째 지속한 특성화 학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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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아동교육학과 학생들이 25년째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건양대는 15일 충남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인문학관 1층 강당에서 논산, 계룡, 대전의 어린이집 유아 250여명을 초청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달은 치즈로 만들었어요'라는 인형극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인형극뿐 아니라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양대 아동교육학과의 인형극 공연은 2000년부터 올해로 25년째 지속한 특성화 학과 프로그램이다.
육길나 교수 지도로 학생들이 공연기획부터 대본 작성, 인형 제작, 출연을 직접했다.
아동교육학과 3학년 최영은 학회장과 차유정 인형극 팀장은 "오늘 공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인형 제작과 무대 연습, 만들기 체험 준비 등 선후배가 함께한 멋진 팀워크 경험은 앞으로 영유아 교육과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아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아동교육학과는 공연 영상을 따로 제작해 보러 오지 못한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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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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