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이재명 유죄 판결, 사법부에 경의 표한다”

김명환 기자(teroo@mk.co.kr) 2024. 11. 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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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5일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나오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당선무효 및 피선거권 제한 형인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언급하며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사법부가 법에 따른 판단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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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순방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공군 1호기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5일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나오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당선무효 및 피선거권 제한 형인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언급하며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사법부가 법에 따른 판단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어제, 더불어민주당 정권 5년간 뭉갠 특별감찰관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더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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