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고춧가루 제조 공장서 천장 공사 근로자 2명 추락해 부상

신준수 기자 2024. 11.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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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공장에서 천장 공사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정읍시 소성면 한 고춧가루 제조 공장에서 천장 덕트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는 당시 이들이 발을 딛고 있던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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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정읍=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정읍의 한 공장에서 천장 공사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정읍시 소성면 한 고춧가루 제조 공장에서 천장 덕트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 씨(60대)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함께 작업 중이던 B 씨(60대)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다.

사고는 당시 이들이 발을 딛고 있던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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