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위' 출범

형민우 2024. 11.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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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15일 '전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추진지원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추진지원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종원(더불어민주당·담양1) 의원, 부위원장에 전서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을 선출했다.

추진지원특위는 문금주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법 제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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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전남도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의회는 15일 '전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추진지원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추진지원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종원(더불어민주당·담양1) 의원, 부위원장에 전서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을 선출했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 14일까지이다.

추진지원특위는 문금주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법 제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박종원 위원장은 "전남특별자치도는 전남의 특화산업인 에너지·관광·농어업 분야에 대해 독자적 정책 모델 발굴을 위해 맞춤형 권한 특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전남의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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