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드림어스컴퍼니, 3분기 영업익 18억…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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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0억원, 영업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올랐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영업익 흑자 전환에 대해 아티스트 머천다이즈(MD), 공연 굿즈 등 지식재산(IP) 연계사업 실적 호조와 함께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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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MD 등 IP사업 실적 호조 등 영향"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0억원, 영업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올랐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영업익 흑자 전환에 대해 아티스트 머천다이즈(MD), 공연 굿즈 등 지식재산(IP) 연계사업 실적 호조와 함께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4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달성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아티스트 MD 등 IP 연계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등 대형 기획사와 오드엔터테인먼트, 컴퍼니수수, 그리핀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협력으로 음원·음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플랫폼 비즈니스는 지식형 구독 서비스 '롱블랙' 결합 상품 출시와 해태제과, 삼성금융네트웍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를 넓혀나가고 있다. 유수의 IP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을 통한 아이돌·밴드·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기획·제작 비즈니스도 하고 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와 IP에 AI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개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엔터테크기업으로서의 회사 밸류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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