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름으로 대통령 비난 글 올린 작성자 고발당해

김보담 2024. 11. 15.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을 쓴 작성자가 친여당 성향 유튜버와 시민들에 의해 고발당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유튜버 '박광배' 등 시민 300여 명이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을 쓴 작성자가 친여당 성향 유튜버와 시민들에 의해 고발당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유튜버 ‘박광배’ 등 시민 300여 명이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한 대표와 그 가족들 명의로 윤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이 수백 개 올라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먼저 사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을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영등포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