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고, 미래인재양성 기여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문영호 기자 2024. 11. 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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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소재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5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전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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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
[안산=뉴시스]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 중이다. 사진 오른쪽 네번째가 김경수 안산공업고등학교 교장.(사진=안산교육지원청 제공)2024.11.15.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소재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5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전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해연수 ▲취업맞춤반 ▲1팀 1기업 프로젝트 ▲신기술 연수 등 다양한 취업 진로 특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35개 기업과 협약을 맺은 48명의 학생이 취업맞춤반 교육을 수료한 후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수 안산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우리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위해 노력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해 직업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2년 연속 동탑 수상,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2회 연속 배출 등 전국 최고의 특성화고등학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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