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종료…대해적·해상공방전 첫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미국·일본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15일 종료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일은 사흘 간의 프리덤 에지 훈련 기간 ▲ 해상미사일방어 ▲ 공중훈련 ▲ 해상공방전 ▲ 대해적 ▲ 대잠수함전 ▲ 방공전 ▲ 사이버방어 등 7개 훈련을 실시했다.
2차 프리덤 에지 훈련 기간에는 1차 때 실시하지 않은 대해적 및 해상공방전 훈련이 처음 시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한국·미국·일본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15일 종료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일은 사흘 간의 프리덤 에지 훈련 기간 ▲ 해상미사일방어 ▲ 공중훈련 ▲ 해상공방전 ▲ 대해적 ▲ 대잠수함전 ▲ 방공전 ▲ 사이버방어 등 7개 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일은 작년 8월 미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올해 6월 처음으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실시했고, 이번이 두 번째였다.
2차 프리덤 에지 훈련 기간에는 1차 때 실시하지 않은 대해적 및 해상공방전 훈련이 처음 시행됐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와 러북 군사협력 강화 등 안보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은밀히 침투해 핵심 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이 가능한 한미 F-35 스텔스 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했으며, 조지워싱턴 미 항모와 한미일 이지스구축함 등 군함, 그리고 해상초계기가 참가해 수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상호운용성을 증진했다"고 평가했다.
한미일은 앞으로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