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경남은행, 청소년 과학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부산=조원진 기자 2024. 11. 15.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산과학관과 BNK경남은행은 15일 과학관 소회의실에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관람 버스 지원한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경남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격차와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국립부산과학관과 BNK경남은행이 청소년 과학교육을 활성화하는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
[서울경제]

국립부산과학관과 BNK경남은행은 15일 과학관 소회의실에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저출산과 지역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은행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산용품 키트와 인구 소멸 지역 아동 교육 등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관람 버스 지원한다.

과학관은 이들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경남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격차와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