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학수첩 신인작가상에 '우리들의 아름다운 헛수고' 등

황재하 2024. 11. 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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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에 중편소설 '우리들의 아름다운 헛수고'(이빛나) 등이 선정됐다고 문학수첩 출판사가 15일 밝혔다.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도도새 죽이기'(정호재)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올해 희곡 신인작가 부문은 수상작이 없다.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은 2021년 봄 반연간지로 출범한 종합문예지 '문학수첩'이 제정한 신인 작가상으로, 중·단편소설, 시, 희곡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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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연간 '문학수첩' 2024년 하반기호 [문학수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제2회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에 중편소설 '우리들의 아름다운 헛수고'(이빛나) 등이 선정됐다고 문학수첩 출판사가 15일 밝혔다.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도도새 죽이기'(정호재)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시 부문에서는 '희고 말랑한 문' 외 4편(소후에)이, 희곡 기성작가 부문에선 '지상의 사랑'(김수미)이 각각 뽑혔다. 올해 희곡 신인작가 부문은 수상작이 없다.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은 2021년 봄 반연간지로 출범한 종합문예지 '문학수첩'이 제정한 신인 작가상으로, 중·단편소설, 시, 희곡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당선작은 '문학수첩' 내년 상반기호에 실린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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