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청년 월세 지원사업 중단 되서는 안 돼"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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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는 15일 열린 제41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서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정상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건의안에서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원 대상 기준 완화와 부족한 예산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전주시도 다음 달부터는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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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가 예산부족 등으로 중단될 위기에 처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의회는 15일 열린 제41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서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정상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전체 35명 의원 중 33명이 동의했다.
최 의원은 건의안에서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원 대상 기준 완화와 부족한 예산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전주시도 다음 달부터는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년 월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교부가 이뤄져야 한다. 한시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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