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여주 '파사성' 수목정비 "남한강이 한눈에 보여요"

여주=이상익 기자 2024. 11.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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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사적 제251호 '파사성' 성벽 내외부의 수목 간벌과 위험목 제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나무뿌리와 가지로 인한 성벽의 훼손을 예방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에 있던 기울어진 위험목도 제거해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옛 성벽 위를 보수했다.

김병선 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꽃묘 식재,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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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정비로 조망권이 확보된 파사성 전경.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사적 제251호 '파사성' 성벽 내외부의 수목 간벌과 위험목 제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업으로 남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나무뿌리와 가지로 인한 성벽의 훼손을 예방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에 있던 기울어진 위험목도 제거해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파사성은 원삼국시대부터 삼국, 고려를 거친 2000년 역사를 가진 성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한 비변사가 3년 동안 옹성과 장대를 쌓았다. 시는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옛 성벽 위를 보수했다.

한강 조망권으로 인기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사성 전경. / 사진제공=여주시
주말마다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파사성은 고풍스러운 성벽과 빼어난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김병선 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꽃묘 식재,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상익 기자 sangikmin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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