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차로 추가 확보 등 상습정체 과천대로12길 개선

최종호 2024. 11.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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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출근시간대 상습정체 구간인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 12길의 교통체계를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선안에는 근생 2, 4부지 앞 교차로를 임시 폐쇄한 뒤 찬우물 방면 1차로 추가 확보해 찬우물 방면 우회전차로 연장 및 색깔 유도선 설치 등이다.

시는 해당 구간을 살펴본 결과 도로 용량 부족, 짧은 우회전차로 등이 상습정체의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해 과천경찰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에 나서 개선안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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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출근시간대 상습정체 구간인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 12길의 교통체계를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선안 반영 내용 [과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선안에는 근생 2, 4부지 앞 교차로를 임시 폐쇄한 뒤 찬우물 방면 1차로 추가 확보해 찬우물 방면 우회전차로 연장 및 색깔 유도선 설치 등이다.

이번 개선안은 교통여건이 변화할 때까지 임시 운영된다.

시는 해당 구간을 살펴본 결과 도로 용량 부족, 짧은 우회전차로 등이 상습정체의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해 과천경찰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에 나서 개선안을 끌어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량 흐름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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