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첨단제조 분야 지산학협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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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부산의 첨단제조업 육성과 지산학협력 혁신전략 마련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인재를 활용한 제조업 활성화 △기업의 투자-정부의 대응투자-대학의 연구와 인재투자를 체계화한 싱가포르식 지산학협력 전략인 삼중나선전략(Triple Helix Strategy)도 소개하고 부산 지산학정책의 글로벌 확장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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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부산의 첨단제조업 육성과 지산학협력 혁신전략 마련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교수는 순환경제와 사회환경 거버넌스(ESG)를 넘어선 변환경제(Cross Economy)와 디지털과 연계된 ESG로서 아시아권의 실증사례도 소개했다. 특히 대학의 기능전환을 주문하며 △기업의 요구에 기반한 실용기술 연구 △인재교육시스템의 혁신을 강조했다.
△글로벌 인재를 활용한 제조업 활성화 △기업의 투자-정부의 대응투자-대학의 연구와 인재투자를 체계화한 싱가포르식 지산학협력 전략인 삼중나선전략(Triple Helix Strategy)도 소개하고 부산 지산학정책의 글로벌 확장을 주장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기술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꾀하는 변환경제의 개념을 부산의 혁신전략에 적용하는 등 부산-싱가포르 간 지속적인 협업을 주문했다.
발표 이후 김형균 부산TP 원장이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원장, 이준현 부산라이즈센터장 등과 싱가포르 등의 혁신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매뉴콘 프로젝트 추진 시 싱가포르에 연계하는 부산기업과 글로벌 지산학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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