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30일 팬 감사 자선 식당&카페 ‘캐처테이블’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는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팬 감사 자선 식당&카페 이벤트인 ‘캐처테이블’을 진행한다.
SSG는 15일 "2024시즌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과 인천 연고 구단 최초 2년 연속 100만 관중 달성의 일등공신인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캐처테이블’은 이지영의 주도 하에 김민식, 박대온, 신범수, 이율예, 조형우 등 구단 모든 포수가 참여하며, 이와 함께 고명준, 박성한, 박종훈, 박지환, 정준재, 조병현이 함께한다. 총 12명의 선수들은 직접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와 서빙까지 담당하는 자선 식당과 테이크아웃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SSG는 "먼저 자선 식당에서는 선수들이 요리한 순두부찌개, 뚝배기불고기, 차돌떡볶이 세 가지의 메인 메뉴와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아이스크림 호떡, 치즈 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주문한 음식 비용은 현장에서 결제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인당 1만원의 예약금이 사전 결제된다. 예약금은 행사 참여 시 자동 환불된다. 이어 테이크아웃 카페에 참여하는 팬들은 기념 리유저블 컵에 제공된 아메리카노 또는 레몬에이드 음료 한 잔과 버터 쿠키를 포장해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인당 1만 5천원(리유저블 컵 포함)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 모집은 15일부터 18일까지 구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레스토랑 70명, 카페 180명으로 신청자 본인에 한해서 참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선 식당 참여 선수의 ‘애장품 옥션’이 진행된다. 구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5일부터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매 낙찰자에게는 동반 1인까지 자선 식당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SSG는 "이번 행사로 발생하는 행사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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