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경영진 세대교체...차기 대표에 김지홍·이행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지평이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새 공동집행대표로 김지홍(사법연수원 27기)·이행규(28기) 변호사를 선출했다.
이들은 지평 창립 멤버 양영태(24기)·임성택(27기) 변호사 뒤를 이어 공동대표로서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이행규 변호사는 지평 금융그룹을 이끌며 기업공개(IPO) 및 PE 분야를 진두지휘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지평이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새 공동집행대표로 김지홍(사법연수원 27기)·이행규(28기) 변호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들은 지평 창립 멤버 양영태(24기)·임성택(27기) 변호사 뒤를 이어 공동대표로서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15일 지평은 파트너 공모 절차를 통해 경영진 후보를 선정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서면 질의응답과 파트너 간담회를 거쳐 새 공동집행대표를 뽑았다고 밝혔다.
김지홍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지평 공정거래그룹과 국제분쟁그룹을 만들고 정착시켰다. 이행규 변호사는 지평 금융그룹을 이끌며 기업공개(IPO) 및 PE 분야를 진두지휘 했다.
김지홍·이행규 공동대표는 “고객중심 전문가 조직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건 수행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형 집행부로서 지평 구성원들과 힘을 합쳐 지평을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은 집행위원으로 정원(30기), 정철(31기) 변호사를 선출했다. 정원 변호사는 건설부동산그룹장, 정철 변호사는 M&A그룹장으로 일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